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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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이폰4S


Title :: 아이폰5 생산 소식으로 아이폰5의 출시에 대해 추리할 수 있는 것은

사진은 아이폰4S디지타임스가 보도한바에 따르면 대만 OEM업체인 페가트론을 통해 아이폰5가 생산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페가트론이 아이폰5를 생산하는 2번째 업체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굉장히 궁금하다.

최근 디지타임스에서 보도된 것처럼 새 아이폰의 뒷판이 유리와 알루미늄을 가진 제품이라고 하는데 그 디자인에서 기존의 아이폰4S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를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아이폰4S의 3.5인치 디스플레이 체제를 그대로 가져오느냐 하는 것.

갤럭시노트의 인기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4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도 상당히 매력이 있다는 점. 그렇다면 이번 새 아이폰5가 4인치 이상의 화면을 사용할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것은 통신속도와 고화질 화면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어플일 것으로 보인다.


애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의 경우 아이폰5의 타겟 전략이기 때문에 쉽사리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과거 스티브잡스가 추구하는 방향대로 갈지 아니면, 좀 더 다른 기술진의 의견이 반영됐을지는 조금씩 밝혀지는 모습이다. 일단 디스플레이 자체가 커진다는 사실은 다른 기술진들의 의견이 좀 더 많이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겠다.

최근 이슈가 되는 기술은 아이폰4S에도 있는 모션인식, 얼굴인식, 음성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에 더해 관심이 가는 어플리케이션은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서 스마트폰 화면 배경의 투명도를 조정하면 스마트폰을 하면서도 가려진 아래의 도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로에 장애물은 없는지 조심스럽게 걸어갈 수 있는 것.
사진은 갤럭시 노트
특히 최근 기아자동차 UVO 서비스가 이슈화되면서 한층 스마트 자동차에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 텔레메틱스 서비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그 기술이 융합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을듯 보인다. 자연스럽게 스마트한 세상이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이로써 분명 이득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을테지만, 스마트 혁명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한껏 그 문명을 누리고 살 시간도 매우 가까운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