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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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Topic :: 실시간 스마트폰 감시 과연 CCTV 보안 카메라의 사용범위가 어디까지인가

실시간 스마트폰 감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원격 감시가 가능해진 이때 더욱 중요해진 것은 보안인 것 같다. 물론 SK 포인트 캠과 같이 CCTV 감시카메라 영상을 사이트에 사전 등록된 고객의 스마트 폰에서만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가 생긴 건 사실이다. 

최근 ADT 캡스와 에스원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어쨌든 CCTV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서비스도 영업전략으로 대두된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가 2~3년새에 급속도로 일어났다는 점이다. 결국 "보안"이라는 관점에서 무엇이 보안인지 혼란스럽게 만드는 대목도 있어 보인다. 보안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CCTV설치를 하지만 정작 그 CCTV영상이 보안이 되지 않는다면... "보안카메라"가 아니라 "감시당하는 카메라"가 될 수 있다는 점... 과거 "에너미오브스테이트" 라는 영화에서도 그점에 대해 다루었듯이 CCTV영상의 공유는 잘못하면 악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CCTV설치에 대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면 CCTV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발전해야만 한다. 무조건적인 규제는 소비자들에게나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주목은 하는 시민들에게 설득력이 없다. 점점 사회가 다변화되어감에 따라 범죄율도 증가하고 그에 따라 첨단기술로 그러한 범죄율을 줄이기 위해 노력도 한다. 하지만 진정 무엇이 사회 전체에 유익이 될지... 그리고 모두에게 평온을 가져다 줄지 고민해봐야 하는 것이다.
인터넷 보안의 필요성

어쨌든 실시간 스마트폰 감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이때 소비자의 입장에서 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지만 설치하는 입장에서도 준비해야할 점들이 많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좀 덜 피해가 가는 장소에 CCTV카메라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원격 감시를 할 때에도 보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정부에서 CCTV 사용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때 잘 따라주는 것이 필요할지 모른다.

최근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CCTV설치 정보를 기재하는 것도 그러한 일들에 포함될 것이다. 앞으로 정부가 이러한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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