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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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인터넷 보기 or 스마트폰 보기할 때 주의할 점 3가지

요즘은 어디에나 카메라가 있고, 자동차에는 블랙박스가 달려 있으며, 하늘에는 '드론'이 날아다니며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디에나 카메라 렌즈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CCTV설치 후 인터넷보기 설정
일반적으로 CCTV카메라를 설치하면 녹화장치 DVR이나 네트워크 카메라의 ip주소 설정을 통해 원격으로 감시가 가능합니다. IP카메라~ 라고도 불리는 네트워크 카메라는 점점 지능화되어 사람의 이상한 움직임이나 자동차의 번호판을 감지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우리가 주의해야 할 부분도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보안' 문제입니다.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혹은 사건이나 사고가 났을 때 나에게 유리한 증거, 증빙자료로 제출하기 위해 CCTV카메라 혹은 블랙박스 카메라를 설치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장비가 우리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때가 있습니다.


DDNS 설정을 통해 우리 집이나 사무실의 IP주소 (xxx.xxx.xxx.xxx 형식) 가 변경될 때마다 DDNS 설정으로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DDNS 의 사용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노출되면 IP주소도 탈취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동시에 CCTV카메라 영상에 접근하는 경우, '보안'이 더 취약해질 수 있죠. 따라서 반드시!!!

1. 사용자 ID 변경
2. 비밀번호 변경

위의 설정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컴퓨터의 비밀번호 자동저장 기능 사용
일반적으로 우리는 모든 사용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외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컴퓨터나 노트북에는 저장된 비밀번호가 엄청나게 많죠. 마찬가지로 CCTV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하기 위해 접속 사이트의 주소를 북마크하고 접속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자동저장' 기능을 사용하여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원격보기도 마찬가지죠. 이렇게 되면 타인에게 CCTV 접속관련 정보를 쉽게 노출할 수 있게 됩니다. 주의가 필요한 것이죠.

1. 노트북 로그인 암호 필수 설정
2. 스마트폰 잠금 기능 필수 사용

따라서 위의 설정이 꼭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암호변경, 필요하다면 아이디 변경 필요
아무리 위에서 살펴본 2가지 방법으로 '보안'을 철저히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한 곳에서 CCTV를 사용해야 한다면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일이나 회원가입 사이트를 방문하더라도 3개월 혹은 6개월에 한 번씩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죠. 하지만 귀찮아서 대부분 무시합니다.

중요한 것은 '보안'이 생명이라면 절대 주기적인 암호변경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CCTV에 원격접속할 수 있는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이 중요하다면 더더욱 그렇게 해야 하죠. 물론,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일이 귀찮을지 모르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