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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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면?.... 그러면 2013년은 안오나?
2012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기억들... 신년계획


일단 오프  교육에 대한 경험은 없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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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급격한 경기불황으로... 손을 호호 불며 영업을 다니는 시기가 있었습나다. 면대면 영업방식이 조금 구식이긴 하지만 하루 영업을 나가서 확실하게 실적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

그러던중 인터네 온라인에서는 영업에 대해... 나아가 마케팅에 대해 어떤 트렌드가 있는지 궁금했죠.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아이보스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아마 두두맨님 블로그에 링크된 것을 클릭했지 싶네여...

두두맨님은 블로글 실험적으로 운영하시는 분으로 잘 알려져 있죠.

처음에는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터득하고자 사이트 이곳 저곳을 뒤졌습니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블로그 상위 노출에 관심이 먾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엔에스마케팅센터를 통해 열심히 상위노출을 연습했습니다.

그러던중 짧은머리 휴대폰비교 와 같은 키워드로 상위노출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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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모바일로 글쓰기하니... 큰손으로.. 무리인듯... 손가락에 쥐나요. ㅜㅜ"
"그래서 노트북 켰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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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처음에는 네이버블로그로 시작했기때문에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는 것밖에 모르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저품질 현상을 겪었고, 저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습니다.

심지어 네이버 고객센터에 전화하기까지 했죠. 부분적으로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왜 그런일들이 일어났는지 이해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아이보스님의 칼럼을 몇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마케팅에 대해 정보를 뒤지기 시작했죠. 결국 제가 하고 있는 블로그활동의 본질을 아주 조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3개월 뒤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제작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소재나 주제도 없었죠. 그래서 그냥... 드라마 리뷰만 적게 되었습니다.

정말 블로그 운영이라는게 쉽지 않더군요. 처음에 자동차를 주제로 시작하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그리고 구글의 블로그스팟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30개 정도의 전문 주제 글을 적었죠.

원래 제가 CCTV일을 하기 때문에 제 경험과 함께 미약하지만 간단한 포럼 형식으로 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현장일이 갑자가 바빠져서 인터넷을 할 시간도 없어졌는데 지난주 갑자기 폭설이 내린 이후... 일이 뜸....해지더니... ㅡㅡ 결국 이렇게 아이보스에 글을 남길 시간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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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사람에게는 누구나 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전적으로 그 사람의 선택에 달려 있다.

단, 그 사람의 생존문제...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에 영향을 준다면 그 선택은 자유로울 수 없다.

저의 경우 : 저도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간이 주어졌죠.
그래서 블로그도 만들고 아이보스도 알게되고 활동도 조금 했습니다. ^^

하지만, 먹고 사는 일 때문에... 다시 원점으로... ^^

어쨌든 올 2012년을 마무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이보스"라는 커뮤니티를
알게 되었다는 점... (물론 "두두맨"님의 블로그가 가장 큰 영향을 끼쳤죠.)
그리고 "온라인 뽐뿌는 더이상... 아기자기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의 커뮤니티가 아니라는 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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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13년에는 무얼할지... 또 선택을 하겠지만...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