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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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에 설치하는 CCTV 어떻게 하면 쉽게 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CCTV를 설치하게 되면, 가장 선호하는 장소가 바로 출입구입니다. 아마도 사람의 왕래가 가장 많고 왠지 불안한 요소가 가장 크기 때문이죠.

그러면 도난사고가 발생할 때, 주로 출입구가 문제가 될까요? 물론 요즘처럼 더운 때에는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바로 출입구입니다. 너무 덥기 때문에 출입구를 닫는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죠. 여기에 더해 창문도 그냥 열어둔채 방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아무리 CCTV를 설치한다고 해도 모든 요소를 커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 창문에는 방범창을 설치하고, 후문은 방화문으로 철저하게 걸어 둘 필요가 있죠. 그리고 나서 출입구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보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CCTV 카메라


이제 궁금한 것은 출입구에 어떻게 CCTV를 설치하느냐 하는 것인데요.

1. "보통의 경우 출입구쪽에는 가정용 전기 분전함과 출입구 외부에는 인터폰이나 비디오폰이 설치되어 있죠. 이 부분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구요."

2. "또한 출입구 외부에는 현관 센서등과 마찬가지로 등기구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 또한 활용할 수 있겠죠."

요즘에는 CCTV카메라가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어 있고, 여러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IP카메라와 같은 CCTV카메라를 이용하여 원격제어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CCTV설치에 있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배선작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직접 설치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결국 "생각의 전환"이 작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죠.

CCTV 카메라


그 방법의 일환으로 IP카메라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CCTV를 설치한 후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이 이 IP카메라인데요. 특히 사람들에게 친숙한 랜선(Lan cable)을 이용하여 배선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요즘에는 이 랜선을 이용해 CCTV카메라에 전원과 영상신호, 제어신호... 이 모두를 전송할 수 있는데요. 최근 아파트에 설치하는 CCTV카메라가 대부분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죠.

!!!... 정리해보면...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1. 먼저 배선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경로를 확인하고,
2. 가능하다면 UTP 랜선을 이용하는 카메라를 구입하며,
3. IP카메라를 설치해서 원격제어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 IP카메라의 경우, 이상한 움직임을 포착하면 그 즉시 캡쳐해서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는데요. 스마트폰의 이메일 푸시기능을 이용해서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에 더해 스마트폰으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죠.

따라서 활용도가 높은 이 "IP카메라"를 설치하라는 것이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는 마지막 방법이 되겠습니다.

wifi 카메라


여기서 어떤 분들은 DVR 즉, 영상녹화장치에 대해 궁금해지실텐데요. 제가 제안해드리는 방법은 녹화장치 대신 IP카메라를 설치하여 웹서버에 영상을 저장하고, SD메모리를 이용해서 자동차 블랙박스처럼 활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상저장기간이 길지 않아 불안해하시는 부분이 있으실텐데요. 오히려 단기간 저장되는 부분에 대해 본인이 직접 인지하고 그때 그때 즉각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보안에 더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최근 웹서버, 클라우드서비스등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므로 그 부분에 대한 염려도 곧 있으면 사라질거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