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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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녹화기 어떤 DVR이 좋을까 ::  
CNB DVR HDF1212E 알람 및 센서 그리고 PTZ 기능 소개



CNB DVR HDF1212E 알람 및 센서 그리고 PTZ 기능을 살펴보면 다른 CCTV 녹화기와 별반 다를바는 없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은... H.264의 의미는 과연? 녹화되는 영상의 압축방식의 일종이다. jpeg 포맷으로 순간적인 사진촬영처럼 각각의 이미지를 저장하는 방식보다는 용량이 크게 줄었다. 그래서 많은 CCTV 녹화기 DVR에서 채택되고 있는 영상 압축 방식이라고 한다.


요즘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1TB 이상이 되면서 고화질 녹화기가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영상의 화질도 720p에서 1020p 증가하고 있으니... 앞으로  Full HD 카메라가 보급되기 시작하면 1TB 정도로는 어림도 없을 것이다. 어쩌면 H.264 영상 압축방식을 뛰어넘는 그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아니면 HDD (하드디스크)가 더 고용량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고용량은 결국 시스템 전체 사양의 업그레이드로 이어져야 하므로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어쨌든 최근 갤럭시S4 나 아이폰5S의 출시 소식에 더해 Full HD 스마트폰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점점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면 CCTV 문제 중에서 해결해야 할 또 다른 문제는 없을까? 아마 CCTV 장비도 복합 시스템이라는 측면을 고려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다. 아래의 사진처럼 CCTV 녹화장비 DVR은 RS485 통신을 이용한 PTZ (팬틸트, 줌 기능) 제어와 알람 및 센서 그리고 RS232 직렬통신을 지원하고 있다. 물론 IP카메라의 보급으로 그 기능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알람의 경우 DVR에서 신호를 출력해주는 단자이다. 센서 입력신호를 분석해서 알람신호를 출력하면, 보안용 종합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이러한 시스템을 잘 활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전기적인 장애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러한 전기적인 안전장치가 더 업그레이드되지 않는 이상 무용지물이 될지도 모르겠다. 특히 번개가 잘 치는 장마철에는 습기에 더해 더욱도 CCTV 녹화장치 고장을 더 쉽게 일으키기 때문이다.





보통의 PTZ 제어방식과 마찬가지로 CNB HDF1212E DVR도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1212E 장비의 경우 보급형이기 때문에 더 간단해보이기도 한다. 어쨌든 사용자는 한번쯤 전체적인 사용 UI와 UX를 둘러보고 적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보통은 그냥 설치하고 내버려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