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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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노이즈 :: 전위차에 의한 카메라 영상 노이즈 문제 
전위차 CCTV 영상 노이즈
CCTV카메라를 설치하게 되면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것이 카메라 영상 노이즈인데 그 중 첫번째로 전위차에 의한 노이즈를 생각해볼 수 있다.

전위차에 의한 노이즈 증상화면에 가로형태의 막대가 천천히 움직이며 동기신호에 간섭을 줘 ID의 흔들림 등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주로 외곽 보안용 카메라, 공장설비에 설치된 카메라, E/L 내부 카메라에서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주로 카메라와 다른 장비 사이에서 생기는 전위차로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같은 그라운드 내에 루프(Loop)를 시켜주는 작업으로 전위차를 없애주는 방법과 카메라와 다른 장비를 절연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나뉠 수 있다.

즉, 영상 최초의 시점에서 전위차가 발생한다면 카메라 및 영상선로를 절연시켜 노이즈를 예방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시스템 쪽에서는 각 기기(VDA 컨트롤러 주변기기)의 전위차를 GLC(Ground Loop Corrector)를 사용해 영상신호를 주변기기와 절연하면 전위차로 발생되는 노이즈를 차단할 수 있다.

이러한 해결은 간단한 노이즈 필터만으로는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포토커플러 소자가 사용된 전자부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나온 여러가지 모듈이 있으므로 참고할 수 있고 보통 1세트에 10만원 정도를 예상해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장치를 달게 되면, 하나 유의할 점은 노이즈 감쇄 모듈 자체에도 노이즈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노이즈에 취약하지 않는 회사제품을 선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