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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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팬틸트 CCTV 카메라 설치 참고 내용과 리시버 사용방법

팬틸트 카메라를 선정함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할 점은 어떤 방식으로 CCTV 카메라를 사용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실제로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서 팬틸트 카메라가 필요하다면 아래의 리시버 장비가 필요할 수 있다. 리시버 장비를 사용하면 다양한 센서 네트워크에 더해 무게감있고 튼튼한 CCTV 장비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에는 일체형 CCTV 카메라가 나와서 좀 더 저렴하고 심플한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지만 그 출력은 상당히 낮기 때문에 안정적인 팬틸트 카메라 운용과 센서 네트워크 시스템 사용은 조금 힘들 수 있다. 사진의 경우 ORX 600의 리시버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더 진보된 장비가 ORX 1000이고 이 리시버는 공용 프로토콜인 PELCO D (펠코D) 방식도 지원할 수 있다. 

최근에는 더 업데이트된 장비가 나와서 안정적인 팬틸트 카메라와 센서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다.



리시버 ORX 1000
만약 고가의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고화질의 CCTV 카메라를 운용하는 경우 그리고 CCTV 카메라에 보조 장비를 추가하는 경우 카메라 하우징에 많은 전자 제품이 들어가게 된다. 특히 아답터가 여러개 설치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무게가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 

만약 일체형 CCTV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그 카메라 안에는 적외선 모듈, 센서 모듈, 줌 인 아웃 모듈 등 다양한 CCTV 카메라 모듈이 들어 있어서 부피도 커지고 무게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태의 CCTV 카메라를 팬틸트하기 위해서는 출력이 좋은 팬틸트 장비를 사용해야 하고 그 팬틸트 장비를 안정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리시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태영시스템 카메라

리시버의 경우 대개 통신방식이 RS 485를 사용하기 때문에 UTP CAT5나 CAT5E를 사용해도 충분하다. 만약 CVVS 케이블을 사용하기 원한다면 이 케이블로도 충분히 통신을 할 수 있다. 필요한 전선은 2가닥 (Rx+, Rx-)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다른 신호선들과 혼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카메라의 줌 인 아웃을 별개로 운용한다면 줌 인 아웃 신호선을 사용하는 케이블의 여분 선심을 사용하여 RS 485 통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8P 케이블이나 최소 6P 케이블만 있어도 리시버 장비 혹은 센서 시스템을 운용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물론 가장 확실한 것은 RS 485통신만 사용하도록 단독으로 통신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다.

정리를 해보면 팬틸트 CCTV 카메라 시스템 운용을 위해서는 220V 전원, RX 485 통신, 영상 이렇게 세가지 배선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때에 따라 경광등, 부저, 싸이렌, 음성 입력(마이크), 음성 출력(스피커), 비상벨 등 센서 시스템을 위해서 배선을 리시버에 연결하면 된다.


오리엔탈 시스템 CCTV